옵트론텍(082210) 전장향 사업확대 기대감으로 16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16일 옵티컬 줌의 핵심인 프리즘 부품 판매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이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마켓퍼폼'과 목표주가 37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옵트론텍(082210)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24억원, 흑자전환한 26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1.3%, 1022% 증가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8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극적인 원가 개선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0..
"강원에너지 주가 에코프로 수산화리튬 2공장 착공" 에코프로가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 회사와 협력관계인 강원에너지에 관심이 몰린 것이다. 강원에너지는 에코프로 자회사인 에크프로이노베이션은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LHM2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LHM2 공장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1만3000톤의 수산화리튬이 추가 생산될 전망이다. 앞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LHM1 공장을 본격 가동해 연산 1만3000톤 수산화리튬을 생산 중이다. LHM1, 2 공장을 합치면 연간 2만6000톤의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엔씨소프트 실적 1분기 영업익 567억, 전년대비 76.5% 급락했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올해 1분기 게임인 레니지 시리즈의 부진과 늘어난 부담에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실적이 나왔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도 훨씬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핵심 수익창출원인 모바일 게임의 성적이 부진했다. 1분기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은 총3248억으로, 작년 1분기보다 크게 못미치는 것은 물론 지난 4분기보다 14%나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20일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하고, 블레이드 & 소울2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기..
공매도 주가하락 셀트리온 신풍제약 급락했다 공매도 재개일인 오늘 5월 3일, 주식 공매도가 국내시장을 덮쳤다. 공매도 물량만 1조원 넘게 나왔고, 특히 바이오 종목이 집중된 코스닥시장이 철렁였다. 1년 2개월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탁 모두 하락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법이다. ■ 공매도 재개일 첫날 시황 : 바이오주 급락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폭락이 컸다. 코스닥은 바이오주가 시가총액 상위권을 휩쓸고 있어 코스피보다 타격이 커졌다. 고평가 논란을 빚은 종목들이 주가 하락이 불가피 했다. 바이오주가 특히 급락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셀트리온 3종목이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6.2%급락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