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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올해는 하루 늦게 원서접수를 시작해서 내일 마감을 한다. 작년과 동일하게 4일간 원서접수를 하지만 조금은 다른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앞에서 수시 경쟁률을 분석한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전형별 시간대별 경쟁률을 정리하고 업데이트 할 때마다 수정을 할 것이다. 모집단위별 경쟁률 변화는 업데이트를 할 때 기존의 자료는 아래로 내려가고 새로운 자료가 위에 남게 된다.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admission.skku.edu
성균관대 수시 경쟁률 현황(마감 전날 오후 5시)
하루 늦게 시작한 원서접수 때문에 동일 시간대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처럼 느껴진다. 내일 오전 10시에 한번만 경쟁률을 발표하기 때문에 작년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경쟁률을 기록하게 될지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성균관대 수시 경쟁률 현황(마감 전날 오전 10시)
작년에는 첫날부터 4일간 원서접수를 시작해서 하루 먼저 마감을 했다. 그런데 올해는 하루 늦게 원서접수를 시작해서 원서접수 마지막날에 마감을 하게 된다. 동일한 4일간 원서접수를 하지만 초기 경쟁률은 동일 시간대 비교를 해보면 경쟁률이 높아보일 것이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모집단위들이 경쟁률 상승을 기록했다. 실제 경쟁률의 상승 여부는 내일 오전에 발표되는 경쟁률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작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어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것처럼 보이는 인문계열 학교장추천전형 외에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학과모집의 독어독문학과, 학교장추천전형의 소프트웨어학 만이 경쟁률 하락을 보였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상승했는데 아직은 경쟁률 상승으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빠른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