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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올해 2분기 개인 누적 매출액은 102억536만원으로 전년 동기 81억7412만원 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억7748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3929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2분기 개인기준 매출액은 51억39100만원으로 4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5871만원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실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최근 탈모 완화 모발 제품에 바이오고의 13나노미터(daNGO) 그래핀 옥사이드 기술을 적용해 신소재 모발 기능성 샴푸와 헤어토닉을 출시해 2023년 대한민국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타인호아성 기업협회 간담회 개회, 경제교류 사업 추진
베트남관광청과 타이네호아성 기업협회는 최근 평택시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한 케이엠제약 본사 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사업을 소개하고 베트남 수출 계획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사의 교류협력과 수출입 경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KM중외제약은 지난 14일 서울사무소에서 KM중외제약 NB제품의 베트남 독점 공급 및 판매 시작점인 ㈜트레이드트랙과 베트남 유통제휴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는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베트남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